-
21세기 신데렐라는 비즈니스도 잘해야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지난해 11월 결혼을 발표한 케이트 미들턴과 윌리엄 왕자. 미들턴이 입은 드레스 덕에 브라질 출신 디자이너 다니엘라 이사 헬라옐도 주목을 받게
-
21세기 신데렐라는 비즈니스도 잘해야
지난해 11월 결혼을 발표한 케이트 미들턴과 윌리엄 왕자. 미들턴이 입은 드레스 덕에 브라질 출신 디자이너 다니엘라 이사 헬라옐도 주목을 받게 됐다. 세기의 로맨스가 곧 완성된다
-
[golf&톡.톡.talk] “내가 그의 이름을 기억하라고 그랬지?”
닉 팔도(영국)와 미셸 위의 캐디를 지낸 전문 캐디 페니 수네슨(스웨덴), 최근 리 웨스트우드(영국)를 제치고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마르틴 카이머(27·독일)의 기량을 칭찬하며
-
앞서간 청야니 … 벼르는 신지애
신지애(왼쪽)가 세계 여자골프의 새로운 지존으로 떠오른 청야니(오른쪽)를 상대로 챔피언 벨트 되찾기에 나선다. 사진은 지난 6일 호주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 때 같은 조에서 플레이
-
[심상복의 명품talk] 태어나면서 명품이 된 시계
모든 명품은 장인의 손끝에서 탄생한다. 하지만 요즘 패션이나 잡화류는 장인정신보다는 탁월한 디자인 감각이나 튀는 마케팅의 산물인 경우도 있다.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장인의 손길이
-
군 개혁 10년 프로그램 짜자 선진국 국방혁신 현장을 가다 ②
8월 14일(현지시간) 미국 뉴욕주 웨스트포인트 육군 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2010학년도 입학식에서 신입생도들이 행진하고 있다. [웨스트포인트=정경민 특파원] 독일 뮌헨 공항
-
Q스쿨 탈락 후 ‘스윙박사’ 변신 … 1시간 수업료 3500달러
레드베터는 미셸 위를 통해 역사에 남는 교습가가 되려 하고 있다. 미셸 위는 레드베터의 지도를 받는 동안 부상 등으로 슬럼프를 겪기도 했다. [AP=본사 특약] “나와 골프 게임
-
Special Knowledge 뮤지컬 작곡가 베스트
뮤지컬의 핵심은 음악이다. 음악이 있기에 극은 풍성해지고, 무대는 다이내믹해진다. 아무리 혹평에 시달리는 작품이라도 객석을 떠나는 관객의 귀를 맴돌게 하는 노래가 한 곡 있다면,
-
골프광 빙 크로스비, 73년전 꿈의 라운드 창조
대회를 앞두고 열린 프로암 대회에서 타이거 우즈(가운데)와 마이클 조던(왼쪽)이 함께 라운드하고 있다. 우즈와 조던은 프로암을 통해 친분을 쌓았다. 오른쪽은 우즈의 캐디 스티브
-
[style& Special Report] 세상에 몇 개 없다, 수집가들이 탐내는 시계
내 손목 위로 ‘과학과 예술의 완벽한 조화’를 옮겨놓고 싶은 게 시계 수집가들의 욕망이다. 지금 현재, 전 세계 시계 수집가들의 표적이 되고 있는 바로 그 시계. 존 F. 케네디는
-
오찬 꺼리던 오바마 ‘회담 스타일’ 깼다
조지 W 부시 전 대통령과 비교할 때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한·미 정상회담 스타일은 간소한 편이다. 지난해 4월 이명박 대통령과 부시 전 대통령의 회담은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
-
2009년엔 태양이 지지 않는다, 스포츠 코리아
#1. 2009년 5월 28일 새벽.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결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-레알 마드리드의 경기. 맨유의 산소 탱크 박지성이 선발 출장
-
14언더 미셸 위 최종전에 … LPGA Q스쿨 2위
미셸 위(19·사진)가 7일(한국시간)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인터내셔널골프장 챔피언스코스(파72)에서 열린 퀄리파잉스쿨 나흘째 경기에서 4언더파를 몰아쳐 합계
-
미셸 위·양희영‘출발 좋았어’
미셸 위(19)가 모처럼 멋진 샷을 뽐내며 미국 LPGA 퀄리파잉(Q)스쿨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. 4일(한국시간)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인터내셔널골프장 레
-
미셸 위 ‘LPGA 수능’
미국 LPGA를 호령할 듯하던 ‘1000만 달러의 소녀’ 미셸 위(19·나이키·사진)가 Q스쿨을 치러야 하는 신세가 됐다. 미셸 위가 4일(한국시간)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
-
“당신 연금은 안전합니까 ”중산층에 번지는 노후 걱정
구제금융안에 반대하는 시위자들이 2일 미국 워싱턴 국회의사당 앞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. 3일 7000억 달러 규모의 구제금융안이 발효됐지만 미국의 금융위기와 실물경기 위축은
-
[스포츠카페] 한국, 세계청소년야구서 쿠바 꺾고 결승에 外
◆한국, 세계청소년야구서 쿠바 꺾고 결승에 한국이 3일(한국시간)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4강에서 아마야구 최강 쿠바를 6-1로 눌렀다. 한국은 호주-미국
-
아웃사이더에게 바치는 '미국판 캔디'
헤어스프레이는 젊음의 응고제(凝固劑)다. 1948년, 머리카락에 얇은 피막을 만들어 고정시키는 획기적인 미용 제품이 처음으로 시판되자 미국의 젊은이들은 헤어스프레이 없이는 결코
-
[Walkholic 채인택 런던취재기 #6] 문화와역사와 더불어 걷기 5마당
▶25년간의 수리 거쳐 여왕 즉위 50주년에 새롭게 문 열어 2002년 즉위 50년을 맞은 여왕은 그해 10월24일 골든 주빌리를 기념해 만든 금색 안내판 가운데 6개를 제막했습니
-
[문화in] 공연계 혁명 태양의 서커스
세계 공연계의 혁명, 살아 꿈틀거리는 무대예술과 엔터테인먼트의 총합….태양의 서커스(Cirque du Soleil)에 붙여진 수식어는 결코 과장이 아니었다. 내년 3월 태양의 서커
-
춤·노래 향연 즐기는데 연 3조원 넘실
두번째는 맘마미아 공연장 앞에 모인 뮤지컬 팬들영국 런던 웨스트엔드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와 함께 세계 뮤지컬의 메카다. 본지 공연 담당 기자인 최민우 기자가 8월말 1주일간 웨스
-
주말골퍼의 홀인원 확률은
"대통령에 당선됐을 때보다 더 짜릿하다." 미국 닉슨 대통령이 밝힌 골프의 홀인원 기분이다. 주말 골퍼들은 평생 한 번 할까 말까라는 홀인원. 구경만으로도 3년 동안 만사형통이라는
-
도발적 안무·노래·조명 … ‘노트르 담 드 파리’ 객·석·압·도
프랑스 오리지널 뮤지컬인 '노트르 담 드 파리'는 관객에게 낯설다. 아니 충격적이다. 지금까지 익숙해있던 미국 브로드웨이나 영국의 웨스트 엔드 뮤지컬과 너무 다르다. 무엇이 고정
-
스토리 중심에서 음악 중심으로
영국 '웨스트 엔드'(공연장 밀집지역)의 뮤지컬 문법이 바뀌고 있다. 최근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는 이런 변화를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. 그 방향은 '스토리 중심에서 음악 중심으로